대한주택건설협회, 소방취약계층에 소화기 3,378대 지원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대한주택건설협회는 공적단체로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39 사랑의 열매 회관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3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3,378대(총 6,243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협회 중앙회는 지난 4일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소화기전달식 행사를 갖고, 소화기 540대(총 1천만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순차적으로 소방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예년에 비해 한겨울 한파가 매서워 화재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화재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의 화재 예방 등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은 물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장학금지원’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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