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새해 첫 군민과 소통 행보 나서
전국
입력 2023-01-11 16:14:32
수정 2023-01-11 16:14:32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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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안천면 시작으로 16일까지 11개 읍·면 순회 방문
[전주=유병철 기자]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읍·면별 연초 방문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민선 8기 시작 후 첫 연초방문으로 지난해의 군정 성과와 올 한 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군민과 공유해 군정 실현에 군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읍·면별 방문 일정은 9일 오전 안천면, 오후 용담면을 시작으로 ▲10일 백운면, 성수면 ▲11일 동향면, 상전면 ▲12일 주천면, 정천면 ▲13일 진안읍, 마령면 ▲16일 부귀면 순이다.
특히 이번 연초 방문을 통해서 각 읍·면의 숙원 사업, 현안사업 및 농업 종사자들의 애로와 의견 청취와 해당 현장 방문, 지역 어르신들의 현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마련해 민생을 살펴 군민들과 더 깊이 있게 소통하고 과감하게 혁신해 나가기 위한 정책 추진의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더 기울이고, 소통해 나가면서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추진에 앞장서겠다”며 “2023년 진안군은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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