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찾아가는 학교폭력 역할극' 단체 공모
20일까지 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방문 안내

[전주=이인호 기자] 전북교육청이 2023학년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연극 및 역할극 운영 연극 단체를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학교폭력 예방 및 역할극 운영이 가능한 연극 단체로, 극단 등 연기 활동 경력이 있는 자 또는 그 이외 연극에 전문성이 인정되는 자로 구성된 단체여야 한다.
연극은 학교별 관계·회복을 중심으로 한 공연(30분)과 토크콘서트(30분) 등으로 구성하면 된다. 대본 표준안은 교육청에서 제공하고, 토크콘서트 구성은 단체 재량으로 가능하다.
역할극은 모둠 편성, 단체 시연, 지도 강사 지도, 학생 공연 등의 흐름으로 진행되며, 학급당 5차 시를 운영하고, 1차 시 때마다 학급별 학생 수에 따라 최대 4명의 강사를, 소규모 모둠 단위 관계 개선 활동을 각각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단체현황, 소속 단원(강사) 명단, 연극단체 소개서 등의 제출서류를 작성해 오는 20일까지 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uprising@jbedu.kr)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오는 25일 연극단체 대표 및 관계자 사전 설명회를 통해 연극 대본 표준안 등을 안내하고,2월 9~10일 공연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종 선정 결과는 2월 12일 개별 통보하며, 선정된 연극 단체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연극 및 역할극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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