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 MJS와 협업툴 ‘플로우’ 일본 진출 업무협약 체결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일본 대표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 MJS(대표 고레에다 히로키)와 협업툴 ‘플로우’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마드라스체크는 일본어 버전 ‘플로우’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UI·UX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완성도 높은 현지화 작업으로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협업툴로 편의성을 높혔으며,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내부 서버 환경을 개선해 게시물 등록, 파일 다운로드, 채팅, 검색등의 전반적인 로딩 속도를 향상시켰다.
MJS는 일본 내 대표적인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제1부 리그 상장사다. MJS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일본 및 글로벌 영업 채널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을 비롯한 APAC 시장을 공략하여 ‘플로우’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마드라스체크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MJS와 일본 내 공동 합작 법인을 설립해 B2B 사업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일본 협업툴 시장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글로벌 진출을 원년으로 삼아 해외 사업을 준비했던 마드라스체크는 지난해 10월 ‘영국’ 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시장 내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었다. 이번 일본 진출을 필두로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시장까지 브랜드 입지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협업툴 구축 경험을 버바탕으로 개척자 정신을 가지고 국산 협업툴의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의 선두주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협업툴 플로우가 해외 시장에서도 검증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JS 관계자는 "마드라스체크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우수 기술을 일본 고객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양사는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드라스체크 ISO/IEC 27001 인증 획득에 이어 CSA STAR 등 국제 표준 인증을 연이어 획득해 국제적 수준의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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