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3월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3월 전북 정읍시 농소동 일원에서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10㎡ 6개동 총 7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22가구 ▲84㎡B 26가구 ▲84㎡C 28가구 ▲84㎡D 24가구 ▲84㎡E 277가구 ▲110㎡A 13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선보인다.
이 단지는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KTX·SRT가 모두 정차하는 정읍역 역세권 입지가 돋보인다. 이들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시간 40분, 수서역까지 1시간 30분 정도면 도달 가능하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정읍IC가 약 1km 거리에 불과하고, 정읍 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전국 곳곳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한국병원, 아산병원, 정읍경찰서(예정),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농산물도매시장 등이 있으며, 정읍북초, 정일중, 서영여고, 정읍제일고 등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내부는 전 세대 4베이 구조에 타입별로 조망형 다이닝룸이 설계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대형 알파룸, 팬트리가 들어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 역시 가능하다.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다채로운 친환경 조경을 통해 쾌적함을 더했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정읍 최초로 아파트 안에 입주민 전용 골프 연습장과 사우나가 설계되는 것을 비롯해 휘트니스,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에 청약통장을 보유하면 세대원·세대주 모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한,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재당첨 제한이 없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시선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정읍시 상동 일원에 홍보관을 운영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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