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展’ 할인혜택 제공…4월 27일까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 ‘멜론 라운지(Melon Lounge)’에서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 6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ALT.1에서 열리고 있는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는 현대미술의 ‘감성술사’ 다비드 자맹의 해외 최대 규모 전시회이다. 그가 오직 한국전시만을 위해 준비한 2022년 신작 100여 점을 포함한 150점의 오리지널 원화를 감상할 수 있다.
내면자화상 20여 점, 댄디 20여 점 외에 모네, 반 고흐, 피카소, 로트렉 등의 화가를 오마주한 작품 30여 점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한국 전시를 위해 따로 준비한 ‘한국의 별(The Stars)’ 시리즈로 손흥민, 김연아, 김연경, 박찬욱, 윤여정을 주제로 한 작품도 전시 중이다.
해당 전시 공간의 작품 설명에는 멜론 앱의 플레이리스트로 연결되는 QR코드가 비치되어 있어 이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면서 무드에 맞는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비드 자맹이 춤을 추는 주인공을 상상하며 그린 ‘환희(Allegresse)’에서는 멜론을 통해 마이클 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 등을 들을 수 있다.
멜론 유료회원이라면 누구나 전시가 열리는 4월 27일까지 ‘멜론 라운지’ 내 해당 페이지에서 할인혜택 받기 및 예매 과정을 통해 전시회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멜론 라운지’에서는 전시회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비드 자맹’ 전시회 1인 2매 티켓을 1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멜론 라운지’에서는 작년 디뮤지엄과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등 국내 굵직한 문화 전시 혜택들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는 뮤직플랫폼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는 중이다.
조은영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제휴로 ‘멜론 라운지’ 혜택뿐 아니라 미술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까지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No.1 뮤직플랫폼으로서 고객만족과 음악의 가치를 다 함께 드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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