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KC코트렐과 탄소 포집하는 ‘CCS 사업개발 업무 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3-02-07 11:28:14
수정 2023-02-07 11:28:14
김효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과 대기환경 오염방지시설 전문 기업 케이씨코트렐(KC코트렐)이 지난 1월 31일 탄소 포집·저장 기술인 CCS 사업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월 31일 경북 김천 한전기술 본사에서 ‘CCS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KC코트렐 주관 국내·외 CCS 사업개발에 대해, 한전기술이 보유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흡수제(Kosol)를 이용한 습식 CCS 설계 기술’을 적용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양사는 구체적인 협력사업으로 대만 전력청(Taiwan Power Company, TPC)이 운영 중인 대만 타이중(Taichung) 석탄화력발전소에 도입이 예정되어 있는 CCS Pilot 설비 공급 사업을 특정하고, 이 사업의 입찰과 수주에 공동 협력하는 ‘TPC(대만 전력청) CCS 사업개발 협력 협정’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구온난화·탄소중립의 핵심 열쇠인 CCS·CCUS 기술과 기술의 산업계 적용에 대해 성공 사례를 달성하기 위해 양 사 역량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홀트아동복지회, '11월 기부스타' BTS 진 팬 기부 소식 전해
- CJ 이재현, ‘일본→미국→영국→UAE’…‘K컬처 실크로드’ 완성
- “HBM 이후 선점”…삼성·SK, ‘차세대 메모리’ 경쟁
- 삼성·네카오·KT ‘폭발물 협박’…IT업계 몸살
- 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국내 임상 1상 IND 승인
- 포드 계약해지·EU 속도 조절…K-배터리 ‘비상등’
- 대상, 식품 넘어 바이오까지…글로벌 확장 잰걸음
- 마스가 우대 빠진 美 국방수권법…K-조선 영향은
- [위클리비즈] 123층서 새해 맞이…롯데월드타워 ‘해맞이 패키지’ 출시
- 유방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듀켐바이오 에프이에스주사액’ 식약처 품목허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 2순창군, '2025 지역개발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 3임실군, 215억 규모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선정
- 4장수군,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전북 농생명산업지구 공모 선정
- 5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상호 기부로 지역경제 선순환 앞장
- 6고창식품산업연구원, 미강 발효 추출물 기반 근감소 예방 기술 특허 출원
- 7장애인·비장애인 화합 문화 확산 '2025 고창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 8고창군, 지자체 최초 '영농태양광 주민참여형 정책 방향' 포럼
- 9남원시 대표 누리집, 웹어워드 코리아 2년 연속 '우수'
- 10홀트아동복지회, '11월 기부스타' BTS 진 팬 기부 소식 전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