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지역인재 양성 '머리 맞대'
전국
입력 2023-02-08 17:50:16
수정 2023-02-08 17:50:16
이인호 기자
0개
전북대·군산대·우석대·원광대·전주대 등 5개 학교 참여
[전주=이인호 기자] 전북교육청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 8명, 지역 5개 대학 입학처 관계자 14명, 진학 담당 교사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 교육청-고교-지역대학 입학처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북대를 비롯해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등 모두 5개 학교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입시 개선 사항과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교육청·고등학교·대학 입학처가 함께 논의, 지역 대학의 위상에 맞는 대입전형을 마련하고 도내 고등학교의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주요 내용은 ▲2024 대입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도 계획 및 교육청-고교-대학 협력 방안 모색 ▲고교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대학 입학전형을 위한 분석과 제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의 단장과 팀장을 맡고 있는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이 참여해 각 대학의 입학전형을 분석하고, 지역인재를 더욱 효율적으로 선발할 방안에 대해 적극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조업 중단에 중대 재해...영풍 경영악화 언제까지
- 2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3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4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5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6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7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8“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9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10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