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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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10 12:59:31
수정 2023-02-10 12:59:31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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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개 작품 참여 … 지해디자인건축사사무소 작품 최종 선정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지해디자인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작년 12월 시행, 총 9개 작품(단독 6개, 공동 3개)이 제출, 지난 3~7일 양일간 심사를 통해 당선작 1개 작품 및 기타 입상작 3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됐다. 경사지로 이루어진 자연녹지지역에 순응하는 조경계획을 제시했다.
당선작은 관광객 및 등산객 등 수요자를 고려한 외부데크 등의 공용공간 특화계획과 입체적인 동선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은 작년 4월 부산서구청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BMC에서 추진 중이다.
따라서 지역 등산명소인 천마산 등산객을 위한 편의시설 등 플랫폼 시설과 남항을 조망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용학 BMC 사장은 “도심숲 탐방플랫폼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우수하고 창의적인 설계안을 바탕으로 부산형 도시재생 공간을 창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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