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남환경학교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 상호교류 업무협약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및 독서인구 저변확대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창원특례시 주남환경학교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 상호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 교육과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친환경·생태전환 사업의 개발 및 홍보 ▲생태시민 육성, 생태행동 실천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 사업 동참 ▲책 읽는 청소년, 책 읽는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사업 협력 추진 ▲지역사회 교육, 문화기관 간 모범적인 협력모델 제시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작년 하반기부터 주남환경학교 도서관에 환경관련 도서 1000여권을 기부, 창원시민들의 환경의식 고취에 힘을 보태고 있다.
주남환경학교장은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의 협력이 창원시민들의 생태전환 교육 활성화 및 환경보존 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시민들에게 창원시만의 특색있고 전문화된 환경생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주남환경학교를 민간위탁함으써 생태교육에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 학교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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