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3국 1관 1단 16과 64담당 조직개편

전국 입력 2023-02-13 18:31:54 수정 2023-02-13 18:31:54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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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자 단행…"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

전북 교육청 전경. [사진=이인호 기자]

[전주=이인호 기자] 전북교육청이 정책국 신설을 통해 3국 1관 1단 16과 64담당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13일 도교육청은 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3월1일 자로 기존 2국 2관 11과 52담당을 이 같이 개편한다고 밝혔다. 


정책국 신설과 정책기획과 개편을 통해 정책기획조정 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대변인실은 교육감 직속으로, 그린스마트추진단과 전북인권센터는 부교육감 직속으로 뒀다. 


도교육청은 전북 미래학교 운영 및 SW·AI 교육 등 미래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대비하기 위해 미래교육과를 재구조화한다.


특히 교육협력·소통 기능과 학생 해외연수 확대를 위해 교육협력과와 국제교류 담당도 신설한다. 학교안전, 노사협력 및 사학 업무는 전담부서 신설로 전문성과 책무성을 제고한다.


또한 학교교육과를 중등교육과와 유초등특수교육과로 분리해 기능 중심에서 대상 중심으로 재구조화했을 뿐만 아니라 인문·예술교육과 외국어교육을 강화할 담당도 신설한다.


한편 전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전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정보원으로의 명칭 변경과 하부조직 개편으로 수업혁신 및 미래교육 연구․개발 전담기구로의 기능이 강화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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