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서민금융상품 ‘햇살론뱅크’ 금리 인하
전국
입력 2023-02-24 09:48:17
수정 2023-02-24 09:48:17
김정희 기자
0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의 비대면 판매를 실시하고, 0.5%p금리 인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DGB대구은행의 IM뱅크 앱을 통해 전면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한 취급이 가능하며, 최대 2,000만원까지 실행 가능한 상품이나 23년 중 한시적으로 2500만원까지 최대한도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최대한도가 확대 적용되는 2023년 한 해 동안 햇살론뱅크 이용 고객이 차별 조건 없이 0.50%포인트(p) 금리인하 이벤트를 실시해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은 새해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포용 금융을 실시해 지방은행 최초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취약 차주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등 꾸준히 금융 소외,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를 시행해왔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햇살론뱅크 비대면 판매의 추가 보완을 통해 현재 영업시간 중에만 판매 중인 시간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고객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면서 “최근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차주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 이자 부담 완화를 통해 ESG경영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주시, 귀농‧귀촌 정책 3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 경주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숙박업계와 머리 맞대
- 포항시, 해군 포항함과 자매결연 체결…해양 안보·문화도시 위상 강화
- 포항시, 지역 문화·복지 허브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 개관
- 포항시, 세계 기후 혁신리더들 포항 찾는다. . .유엔 GIH S.I.W 내달 3일 개막
- 차규근 의원 “서울 갭투자, 토허제 지정 번복으로 최근 5년 내 최대 기록”
- 김위상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 부산시, '2025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사 선정
- 연꽃과 불꽃의 향연…'당진합덕연꽃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사과는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주시, 귀농‧귀촌 정책 3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 2경주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숙박업계와 머리 맞대
- 3포항시, 해군 포항함과 자매결연 체결…해양 안보·문화도시 위상 강화
- 4포항시, 지역 문화·복지 허브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 개관
- 5포항시, 세계 기후 혁신리더들 포항 찾는다. . .유엔 GIH S.I.W 내달 3일 개막
- 6영풍 석포제련소 토양정화명령 시한 ‘이틀’ 앞…추가 제재 임박
- 7상반기 중소제조업 평균 일급 11만4007원
- 87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76.6, 전월대비 1.6p 상승
- 9차규근 의원 “서울 갭투자, 토허제 지정 번복으로 최근 5년 내 최대 기록”
- 10김위상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