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다회용식기세척사업단 확장 이전 개소
[아산=김정호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8일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다회용식기세척사업단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산지역자활센터 다회용식기세척사업단은 2019년 9월 아산시 최초 자활사업단 세척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2호점을 오픈했다.
천안의료원과 공주의료원 장례식장 및 도시락업체와 업무협약 등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외암로 1385에 총면적 484.39㎡ 규모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다회용식기세척사업단은 장례식장, 도시락업체 등에서 다회용 식기를 공급·회수·세척·재공급하는 방법으로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오염을 막고,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억 3,000만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올리고,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자활센터 간이성과평가 결과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뤘으며,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모범 사업단으로 우뚝 서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걱정과 우려 속에서 시작한 새로운 도전을 뜻깊은 성과로 만든 이현수 센터장님과 직원 여러분 그리고 자활 참여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1회용품 처리비용과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게 됐다. 중앙정부에 1회용품 사용 규제 법안 개정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kjho585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김승수 의원 “방치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 활용방안 촉구”
- ‘부정비리 온상 이기흥 연임 방지법’ 나온다. . .김승수 의원,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대표발의
- 김승수 의원 대표발의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대경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재직자 위한 학위과정' MOU 체결
- 계명문화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김사성 총괄매니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수상
- 영덕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408톤 매입 시작
- 대구대, 정부박람회서 난임 지원 앱 ‘DU꿈아이’ 전시·홍보
- 경북테크노파크,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2025년 사업비 170억 원 확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