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치유비, 여성 자립준비청년에게 위생용품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3-03-06 16:01:40
수정 2023-03-06 16:01:40
이지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애경산업의 여성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시의 여성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치유비는 오전 11시 서울특별시청에서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 등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후원하기 위해 '치유비 속까지 순면 생리대', '치유비 여성청결제' 등 1억 5,000만 원 상당의 치유비 여성 위생용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치유비 제품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여성 자립준비청년 400여명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치유비는 지난해 10월 초경의 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28일을 주기로 찾아오는 생리기간을 걱정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5,500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문제에 깊게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관에 따라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 대통령 "보안사고 반복 기업 징벌적 과징금 필요"…롯데카드 정보보호 관리 어땠나
- 2최태원 “기업 규모별 차등규제 철폐해야”
- 3'식품 불안정'이 심혈관 건강 해친다
- 4한국GM, 소형EV 개발 취소…“韓사업장 입지 축소”
- 5NXT, 출범 반년 만에 활황…안정화는 과제
- 6‘티메프 사태’ 후폭풍…“영업재개 불투명·파산 기로”
- 71위 혈압약 보령 ‘카나브’…복제약 허가에도 ‘약가’ 사수
- 8‘실적 급락’ 두산에너빌, 친환경 기조타고 다시 날까
- 9신보, 중장기 보증 축소 결정…中企 금융절벽 우려
- 10대우건설, 북미시장 개척 본격화…중흥과 시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