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컨벤션센터 - 부산엑스더스카이, MICE 분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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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09 13:41:30
수정 2023-03-09 13:41:30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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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정옥 기자]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풀무원푸드앤컬처가‘마이스(MICE) 분야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은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발한 교류와 다양한 공동 홍보활동을 진행, 지역 경제를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홍보플랫폼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 및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진행되는 행사 참가자가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를 이용시 BPEX 전용 할인쿠폰을 제시하면 본인 외 동반 3인까지 정상가에서 25% 할인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특히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BMA) 회원사인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MICE 경쟁력을 강화하고 침체해 있던 관광 MICE 산업의 빠른 정상화를 지원해 지역 경제에 따뜻한 봄바람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MA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의 MICE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MICE 민관협력체다.
올해 개관 7주년을 맞이하는 BPEX는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대한토목학회,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등 다양한 국제회의, 기업회의, 전문전시회를 유치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베뉴(Venue)로 성장했다.
박현욱 부산항만시설관리센터 사장은 “BPEX의 성장은 단순히 독자적인 성장과 발전에 그치지 않고 주변 숙박업, 요식업, 관광업 등 부산 지역 MICE 산업과 동반성장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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