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2023년도 인권영향평가 실시

전국 입력 2023-03-09 15:09:26 수정 2023-03-09 15:09:26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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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경영지수 개발 및 적용으로 객관적 인권영향평가 기대
전사적 인권경영 점검을 통한 인권Risk 제거, ESG경영 노력 돋보여

부산도시공사 전경.[사진 제공=BMC]


[부산=김정옥 기자]부산도시공사(BMC)는 운영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BMC의 사업시행이 인권과 환경 등에 끼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인권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올해는 각종 공사 특성에 부합하는 BMC인권경영지수를 개발, 평가에 활용해 평가의 객관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한다.

 

BMC인권경영지수는 공사의 인권경영활동 수준을 계량화해 평가하고, 인권경영의 정량적 성과와 이행수준을 진단하는데 활용된다.

 

BMC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과 직원의 인권 보호와 환경파괴 등 부정적 영향을 예방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사의 2023년도 인권경영 종합이행계획을 수립, 지속가능한 도시건설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BMC2019년도 이후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매년 90점 이상의 높은 인권경영 이행도를 보여주고 있다.

 

김용학 BMC 사장은인권영향평가를 통해 고객 및 임직원의 인권과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보다 강화된 ESG경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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