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 1500만원 기부
전국
입력 2023-03-10 13:12:53
수정 2023-03-10 13:12:53
김정옥 기자
0개

[부산=김정옥 기자]부산항만공사(BPA)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와 재건을 위한 성금 1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BPA 임직원은 지난달 튀르키예 지진 발생 이후 자발적 모금에 나서 208만원을 마련했다.
또 직원들이 직접 손뜨개 가방과 엽서 등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60만원도 보탰다.
성금은 전액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BPA는 임직원 급여 일부를 모아 지역의 소외된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원 기부액만큼 회사가 더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결연 후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성금이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작은 보탬이 되어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무더위 피해 바다로"…충남 서해안 해수욕장 5일 일제히 개장
- “인생사진 찍으러 오세요”. . .영천시 화산면, 해바라기밭 포토존 설치
- 기장군,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사업 추친 '급물살'
- 평군, UN군이 막아낸 곳에 '안보공원' 세운다
- 경기 북부 미군 공여지 개발, 이재명 대통령 '속도전' 예고
- 장흥군, 새 정부 발맞춰 1조3000억여 원 규모 미래비전사업 추진
- 안산시 '소음대책지역 선정돼 사업비 확보'
- 이권재 오산시장 '택시운수종사자 만나 차담회'
- 인천서구문화재단, 청소년 예술 무대 연다
- 평택시, 영유아 수족구 '예방수칙 당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윤활유 의혹' SPC삼립, 경찰 식약처에 함동점검 요청
- 2"무더위 피해 바다로"…충남 서해안 해수욕장 5일 일제히 개장
- 3마른장마 후 폭염…파종 앞둔 제주 당근 등 생육 부진 걱정
- 4구리 공급망 차질 우려…페루, '무허가 광부' 규제에 반발 격화
- 5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우크라 재건포럼' 추궁
- 6신동주, 동생 신동빈 등 롯데 경영진에 1000억원대 손배소 청구
- 7트럼프 "7일 12개국에 '관세 적시'한 서한 보낼 것"
- 8다음주, 한은 기준금리 결정…KDI 경기진단 공개
- 9세계식량가격 다시 '상승'…유지·육류·유제품 올라
- 10'李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1인당 최대 55만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