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3일간 1.2만여 방문객 몰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오픈한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 동안 1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볼 때 이례적인 상황으로 정읍 시민뿐 아니라 인근 주변 지역에서도 푸르지오에 대한 높은 관심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견본주택에는 84㎡A, 84㎡E, 110㎡ 3개 타입 유니트와 아파트 외관과 동·호수 구현한 모형도 등이 마련됐다.
견본주택 입장부터 내부 유니트 관람 및 상담을 마치는 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특히 오픈 후 3일 동안 이른 아침부터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견본주택 외부는 긴 대기줄이 이어졌고, 유니트와 상담 창구도 내부 설계와 상품, 청약 조건 및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붐볐다.
분양 관계자는 “대부분 내방객들이 유니트 관람을 마치고 상담까지 진행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정읍의 주택 시장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을 갖춘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재당첨 제한이 없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초기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한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정읍시 하북동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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