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안전 전북,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 협약
전북도·전북지방경찰청·전북자치경찰위원회 등 8개 기관

[전주=이인호 기자] 전북교육청이 14일 전북도, 전북지방경찰청, 전북자치경찰위원회 등 8개 관계기관 등과 '안전 전북,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 유관기관들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 교통안전 의식 제고로 안전한 전북을 구현하면서 어린이가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게 목적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안전 운전 의무를 어겨 어린이를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한 운전자를 가중 처벌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시행 이후에도 스쿨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 등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점이 협약 체결의 배경이 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수립 △ 안전한 전북 실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방송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고, 전북도는 안전 관련 정책 수립과 행정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전북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고,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은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전북교육의 최우선 과제다"며 "통학 안전,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망 구축 등 학생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치솟는 물가…공사비 갈등 해결에 선제 대응 나서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불법 지급된 인건비 등 2878만원 돌려받아
- 보훈공단,‘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 및 사회복지 증진 공로’ 한라대학교 감사장 수여받아
- 원주시, AI위원회·AI추진단 공식 출범
- 심사평가원,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식 개최
- 김한종 장성군수,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 결실 맺다
- 공영민 고흥군수 "고흥을 '글로벌 우주항'으로 도약"
-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 개최
- 대성에너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6년 연속 선정
-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이주배경 청소년 직업ㆍ진로 탐색프로그램 진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도시공사, 치솟는 물가…공사비 갈등 해결에 선제 대응 나서
- 2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불법 지급된 인건비 등 2878만원 돌려받아
- 3목동힘찬병원, 남창현 신임 병원장 취임
- 4보훈공단,‘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 및 사회복지 증진 공로’ 한라대학교 감사장 수여받아
- 5뷰노, 스마일게이트와 맞손...'혁신성장펀드' 100억 참여 확정
- 6원주시, AI위원회·AI추진단 공식 출범
- 7심사평가원,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식 개최
- 8캠코, 2만여개 기관 사무용 폐가구 자원순환 원스톱 지원
- 9KB국민카드, 갤럭시 마카오 리조트 단독 프로모션 실시
- 10카카오페이, 수능 끝난 고3 대상 금융교육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