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철 호남유치원 이사장, 진안군에 500만원 고향사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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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16 08:11:19
수정 2023-03-16 08:11:19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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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홍관 기자] 전북 진안군은 15일 유병철 호남유치원 이사장이 고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안군 백운면 출신인 유병철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기부행렬에 동참해 진안에 새로운 희망이 싹트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고향 진안을 잊지 않고 애정 어린 관심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이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진안군은 홍삼, 돼지고기,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승마체험권 등 35종의 답례품을 선정 공급하고 있고,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지역 특산품과 고향을 느낄 수 있는 관광 상품 및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 답례품을 발굴하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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