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댄코’와 협업툴 공급 계약

협업툴 플로우(flow)의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베이커리 카페 브레댄코(대표 홍수현)에 협업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약 60여개 매장을 보유한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댄코’는 기업의 규모 확대와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업툴 플로우를 도입, 직원들의 업무 소통 효율성 및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브레댄코가 SaaS형으로 도입한 협업툴 플로우는 프로젝트 관리, 메신저, 간트차트, 일정, OKR 목표관리, 화상회의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툴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협업툴이다.

메일이나 메시지창에서 업무 내용을 찾느라 허비되는 시간을 단축해주는 프로젝트형 협업툴로, 단순 대화형 메신저가 아닌 프로젝트 '목표 관리' 중심 고도화된 디지털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브레댄코 관계자는 "플로우는 본사 업무 소통부터 전국 매장 관리까지 전방위적 협업이 필요한 프랜차이즈 기업에 적합한 협업툴"이라며 "구성원들에게 정보를 즉각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 환경을 제공해 자사의 기업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플로우는 일반적으로 사무직 중심으로 구성된 협업툴에서 벗어나 업종, 직군에 관계없이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협업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고도화된 디지털워크플레이스 구축을 통해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드라스체크는 지난해 전문가들의 강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 및 공연, 어워즈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형 컨퍼런스 '플라워(flower) 2022'를 개최해 전국의 기업 관리자들과 디지털 업무 혁신을 위한 정보를 공유한 바 있다.

올해 ‘제2회 flower 2023’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현재 참여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