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교육'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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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30 15:57:11
수정 2023-03-30 15:57:11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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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장과 65세 이상 고령층 대상 지원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임택 광주 동구청장과 박종춘 광주은행 부행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교육'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 동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광주은행에서 금융사기 피해 사례 안내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금융앱(APP)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 96억6천만원인 가운데 60대 이상 고령층의 피해 사례가 전체의 38%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나,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대처법과 금융서비스 이용법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춘 부행장은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젊은 세대보다 상대적으로 디지털 환경이 낯선 시니어층은 디지털 금융 및 문화에 소외되기 쉽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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