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PB ‘오늘좋은’ 흥행…1등 상품 배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롯데마트는 지난 3월 16일 론칭한 마스터 PB(자체 브랜드) ‘오늘좋은’이 1등 상품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늘좋은’은 롯데마트가 ‘그로서리 1번지’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PB 전문MD(상품기획자)와 롯데중앙연구소가 1년간 협업해 준비한 프로젝트로 신선과 가공식품, 일상용품, 그리고 회전율이 높은 생활 잡화의 PB 브랜드를 통합한 마스터 PB 브랜드다.
롯데마트가 론칭한 ‘오늘좋은’의 PB 상품들이 각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오늘좋은’을 대표하는 1등 상품은 ‘오늘좋은 흑미밥(210g*12입)’, ‘오늘좋은 단백질바(50g*3입)’, ‘오늘좋은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1.5L)’ 3가지 신상품이다.
이러한 인기 요인은 ‘건강’을 콘셉으로 ‘오늘좋은’ 신상품을 출시한 것과 더불어 맛과 품질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오늘좋은 흑미밥(210g*12입)’’은 간편한 건강식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상품으로, NB 상품보다 약 15% 가량 가격이 저렴하다.
또한 ‘오늘좋은 단백질바(50g*3입)’는 시리얼바 전체 판매량의 20%를 차지하며 30여개의 상품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대표 상품으로 거듭났다.
‘오늘좋은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1.5L)’는 제로 트렌드에 맞춰 대형마트 최초로 대용량 파우치형으로 출시한 제로 칼로리, 제로 슈가 아이스티 상품이다.
정해민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향후에도 카테고리 1등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늘좋은’이 롯데를 대표하는 PB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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