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창업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4월 6일 오후 진주시 지수면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창업인재 양성과 K-기업가정신 확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정재우 부총장(창업지원단장), 신용민 부총장, 김곤섭 부총장, 김병규 경상남도 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의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은 △우수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초·중·고등학교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K-기업가정신 및 창업 문화 확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지원사업 및 연구 △창업 관련 학술행사 공동 개최 및 상호 지원 △보유 시설·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와 대학발(학생, 교원, 실험실) 창업 지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상국립대의 창업역량을 총동원해 동남권 창업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동남권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창업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5년간(2023-2027년) 4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2500개의 창업기업 발굴, 50개 청년혁신기업과 5개 K-유니콘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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