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고령자 모바일 친화 ‘iM뱅크 쉬운 모드’ 서비스 출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환경 조성을 위해 모바일 뱅킹 앱인 iM뱅크의 접근성을 제고한 ‘iM뱅크 쉬운모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쉬운모드’ 서비스는 은행권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수립한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금융 앱 구성 지침’을 준수해 개발되었으며 고령자 모드 신설 및 접근성, 편의성 향상, 금융사기 피해예방 등의 부문 전반에 걸쳐 고객 접근성이 개선됐다.
iM뱅크 쉬운모드 서비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인 직관적인 디자인 변경, 고령층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조회와 이체 등의 기능 개선이 눈에 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쉬운모드는 메인화면 하단 전환 버튼을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쉬운모드를 실행하면 가독성이 높은 큰 글씨 및 큰 아이콘이 적용되며, 한 화면에 적절한 최소 메뉴를 구성하는 등 이용자가 한 번에 쉽게 의미를 인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령자들이 모바일 뱅킹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 ‘조회 및 이체’ 기능을 메인화면에 큰 버튼으로 전면 배치하여 이용자 편의를 제고했다.
이와 함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 가이드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더 쉬운 이용을 위해 iM뱅크 이용 가이드를 별도로 삽입하여 iM뱅크 이용 시 안전성 및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iM뱅크 ‘쉬운모드 서비스 실시로 고령층 및 쉽고 큰 화면 보기가 편한 고객들의 편의가 증진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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