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5억원 기부
증권·금융
입력 2023-04-14 15:11:14
수정 2023-04-14 15:11:14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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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두나무의 구호 성금은 이재민의 생계 지원, 주택 수리, 지역 회복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 인력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재난 트라우마 회복 등 심리 지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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