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5,000여명 방문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금강주택은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공급하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에 지난 14일 오픈 직후 주말까지 3일간 1만 5,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고 17일 밝혔혔다.
견본주택 앞에는 3일 동안 줄곧 100m가 넘는 입장 대기 줄이 형성됐고, 내부 유니트 관람 및 상담을 위한 대기열도 3일 내내 이어졌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최근 발표된 용인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수혜와 3.3㎡당 평균1,45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수요자 분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동탄 신주거문화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4개동, 총 1,10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100㎡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이날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3.3㎡당 평균 1,45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책정됐다. 최근 신주거문화타운 내 분양한 신규 아파트가 3.3㎡당 1,600만원대로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최저 3,000만원 ~ 최대 8,000만원까지 저렴해 상당한 경쟁력을 갖췄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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