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게임 ‘브이라이징’, 1주년 기념 무료 업데이트 실시

서바이벌 게임 브이라이징(V Rising)이 오는 5월 17일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무료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구역인 ‘글롬로트의 비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턴락(Stunlock) 스튜디오가 개발한 서바이벌 건설 게임 브이라이징은 지난 해 Steam 플랫폼에서 '미리 체험' 형태로 출시된 바 있다.
브이라이징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구역 ‘글롬로트(Gloomrot)’가 개방되며, 새로운 적이 등장하고 V블러드 보스는 신규 능력을 갖추게 된다. 전투에 새로운 주문 유형과 무기를 추가하고, 더욱 다양한 육성을 위해 '보석 시스템'도 추가된다. 또한 다층 성채 기술이 게임에 구현돼 더 넓은 영토 내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성채를 건설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글롬로트는 불결, 야망, 광휘, 광기로 가득 찬 땅으로 플레이어는 오염된 계곡과 번개에 화상을 입은 고지에서 변이 실험에서 통제를 벗어난 공포 괴물과 기계 조물을 조사하고 미친 과학자들의 피를 흡수해 능력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계단은 고층 건물로 이동하는 입구가 된다. 새로운 층에 진입해 바닥을 깔고 2층을 만들어 다층 성채를 건설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야외 제단도 만들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아이템 유형인 ‘장신구’도 도입된다. V블러드 보스 처치를 통해 획득되며, 단일 강화나 주문을 개조할 수 있다. 장신구는 주문과 결합해 더 강력한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제작진은 “현재 게임의 모든 주문과 능력의 밸런스를 조정해 여섯 번째 새로운 주문 학파와 새로운 무기인 대검을 신규 추가했다”며 “플레이어는 새로운 생물 군락으로 가는 길에 강력한 힘과 위험한 주문 효과를 가진 13명의 V블러드 보스를 만나고 그들을 처치하며, 몸 안에 있는 힘을 흡수하는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업데이트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브이라이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Ste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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