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지난해 재무제표 회계 감사결과 '적정' 판정

증권·금융 입력 2023-04-20 14:31:44 수정 2023-04-20 14:31:44 민세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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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나무]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 2022년 재무제표에 대한 삼일회계법인의 회계 감사 결과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두나무는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2 2022~2024년 회계연도 감사인으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임했다

삼일회계법인은 두나무의 재무제표 감사를 위해 동종업계 평균 대비 8배 이상 높은 약 8,630시간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디지털 자산 산업에 적용되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감사 도구를 활용해 두나무의 ▲디지털 자산 지갑 및 개인 키 관리에 관한 통제 절차 ▲거래소 운영에 관한 회사의 통제 등에 대한 감사를 수행했다

이에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3 30일 두나무의 재무제표에 대한 ‘적정’ 의견 감사보고서를 발행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두나무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를 위해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사 회계 및 내부 통제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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