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튀르키예 모금 참여 회원 대상 NFT 증정

증권·금융 입력 2023-04-24 15:30:04 수정 2023-04-24 15:30:04 민세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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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작가의 '깊이로부터 온 메시지' [사진=두나무]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튀르키예 구호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업비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기부를 증명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NFT는 아트테인먼트 레이빌리지와 협업해 풍선 작가로 이름을 알린 이동욱 작가의 ‘깊이로부터 온 메시지’라는 작품이다

폐허 속에서 솟구치듯 피어오르는 풍선을 통해 튀르키예에 전하는 희망의 마음을 담아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두나무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올해 초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모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업비트 이용자가 기부용 전자지갑 주소로 비트코인(BTC)을 기부하면 해당 금액만큼 일정 한도 내에서 두나무가 추가로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튀르키예 구호모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업비트 이용자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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