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원, 강릉 산불 피해 극복 위해 기부 동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문화정보원(문정원)은 임직원들이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에 직접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지역사회 재해구호를 위한 기부를 해온 문정원은 올해로 4년 연속 임직원과 함께하는 모금 활동을 추진하며, ESG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문정원 임직원들은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에 이어 올해는 강릉 지역 이재민 돕기를 추진한다. 계속되는 산불로 피해를 겪었을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산지 생태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모금에 적극 참여했다.
기부금은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를 통해 ▲대한민국 영토의 72%를 차지하는 산지 보호 및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사업과 ▲산불 피해 이재민의 재기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홍희경 문정원 원장은 “최근 계속되는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문정원은 이러한 재난 극복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정원은 ‘코로나19 및 장마 피해 극복 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결식 아동 후원 성금 모금’, ‘동해안 산불 및 힌남노 피해 지원 모금 활동’ 등을 진행하며 ESG경영의 일환인 상생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정보소외층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및 저작권 교육 등 상생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데이터 플로깅 및 노후화 및 불용 전자기기 재활용 지원 등 사회공헌을 통한 환경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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