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한국전공사와 함께한 ‘사회적경제기업 인증 지원사업’ 성료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업 경영환경 기반과 대외 공신력 제고를 위해 운영한 ‘사회적경제기업 인증 지원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돼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인증 지원사업’은 ESG 경영 환경으로 변화하는 시장 추이에 발맞춰 사회적경제기업이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파트너로 관계를 생성 및 유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돼다.
이번 사업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총 23개사가 참여했으며, 6개월 간 기업별 국내∙외 규격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시험비, 인증비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ISO14001, HACCP, FDA 등 총 47건의 인증을 취득했으며, 대외 공신력을 바탕으로 기업별 신규 계약체결 등 매출향상과 사업 종료 전후 총 34명 신규 고용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기업의 직접적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11월, 한달 간 소비재 제품을 중심으로 진행한 온라인 기획전(SOVAC)을 통해 매출성과와 함께 가치소비 확산에 앞장섰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우시산은 “ISO인증 취득 후 기존 우시산이 가지고 있던 업사이클링 제품으로서의 스토리, 강점뿐만 아니라, 기업을 바라보는 신뢰도가 한층 강회된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관들을 파트너, 고객으로 확대할 수 있었고 매출 성과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전력공사는 올해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기반 강화를 위한 인증 지원사업을 기획 중에 있으며, 5월 중 론칭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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