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사회적경제기업 인증 지원사업’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3-05-10 08:15:42
수정 2023-05-10 08:15:4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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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업 경영환경 기반과 대외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3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인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헤딩 지원사업은 ESG 경영 환경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춰 사회적경제기업이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 등과 파트너 관계를 생성∙유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국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친환경 소재/공정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업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최종적으로 20개사를 선발해 기업별 인증취득 자금, 인증취득 교육/컨설팅을 제공하며, 온라인 기획전 프로모션 참가기회도 추가로 지원한다.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본 지원사업은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간과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경영기반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그 규모를 확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장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들의 성장에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은 서면심사를 거쳐 6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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