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 글로벌 협업툴 '모닝메이트' 출시

마드라스체크가 자사의 협업툴 ‘플로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K-협업 소프트웨어의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하고자 해외 업무 문화를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글로벌 버전 '모닝메이트(MorningMa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을 겨냥한 ‘모닝메이트’는 '일의 시작, 아침을 즐겁게 만드는 동료'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기존 플로우를 번역해 완성도 높은 현지화 작업과 해외에서도 빠른 속도 개선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외 사용자에게도 친숙한 페이스북과 같은 타임라인 기반의 UI/UX를 통해 쉽고 효율적으로 협업에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미국, 일본, 영국, 베트남에서 우선 출시됐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AI와 데이터를 결합하는 등 보고서 자동화 기능도 출시 할 계획으로 프로젝트, 메신저, 간트차트, OKR, 화상회의 등 올인원 협업 기능과 외부인을 프로젝트에 초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챗GPT를 적용한 베타 버전을 내놨으며, 사내 정보의 외부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정식 버전으로 기능 업데이트를 할 계획이다.
마드라스체크는 지난 8년간 한국 시장에서의 협업툴 공급급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영국,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총 4개 국가에 법인을 설립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글로벌 전역으로 협업툴 서비스를 확대하고 본격적으로 전 세계 유저들이 마드라스체크가 만든 협업툴을 사용하게 된다”며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용성과 안전성을 가진 협업툴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의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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