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 오르바이스텔라, 서촌 팝업스토어 오픈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 잇쏘, 네이크스와 함께 협업해 서울 종로구 서촌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에 본격 가동한 서촌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18일까지 월요일만 휴무로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오르바이스텔라는 이 기간 동안만 구매 가능한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환경 문제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소재와 제조 과정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전시해 방문 고객들이 다양한 비건핸드백을 직접 만나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나만의 셀피를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패션을 위한 동물의 희생을 거부합니다'라는 모토로 탄생한 동물 친화적 가치 소비 중심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는 런칭 시점부터 '애니멀 프렌들리'의 브랜드 철학을 실천하며 제품 제작에 동물성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것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행복이 닿길' 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사람만 행복한 세상이 아닌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제안하는 브랜드다. /eas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