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1분기 순이익 1,565억원…전년比 131%↑
증권·금융
입력 2023-05-18 15:00:10
수정 2023-05-18 15:00:10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동양생명이 18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1,5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31.5%가 증가한 것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날 실적에 대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지속가능한 자산성장 전략, 자산운용부분 전문화 등을 통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에 따르면 수입보험료는 8,800억원을 기록했으며, 보장성 상품의 매출 호조에 따라 1분기 보장성 APE는 전분기대비 64.9% 증가한 1,561억원을 기록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1,763억원이며,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말 기준 보유계약 CSM은 2조4,857억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의 1분기 운용자산이익률은 금리환경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시장 대응 및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4.82%를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앞으로 장기 가치 제고를 위한 보장성 보험 중심영업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 코스피, 3%대 빠지며 4030선으로…외인·기관 매도
- 대원미디어, ‘AGF 2025’서 그룹 부스 선보인다
- 엠젠솔루션, 통합 소방플랫폼으로 확장 전략 본격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경찰청-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북구가족센터 방한용품 지원
- 2이달의 부산세관인은 '김성우 주무관'
- 3경북테크노파크,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
- 4경상북도·경북테크노파크, '2025 APEC 국가기술사업대전 G-TECH CONNECT' 성황리 종료
- 5정연식 영남대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 6대구대 이채윤 학생, 제28회 울산광역시 건축대전 대상 수상
- 7김기웅 의원, ‘캄보디아 사태 재발방지 패키지법’ 발의
- 8대구교통공사,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5년 연속 대상 수상
- 9제19회 영덕군수배 전국 출향인·군민 골프대회 성료
- 10영덕군,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