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새 기업 아이덴티티 'JRL' 공개…"모던 럭셔리 비전 가속화"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재규어 랜드로버는 하우스 오브 브랜드 조직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 Corporate Identity) JLR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모호함을 없애고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재규어 각 브랜드 고유의 DNA를 강조하는 한편, ‘모던 럭셔리의 자랑스러운 창조자‘라는 회사의 비전을 가속화한다.
새로운 아이덴티티에 대해 에드리안 마델(Adrian Mardell) JLR CEO는 “하우스 오브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아이덴티티는 모던 럭셔리 공간에 대한 JLR의 원대한 포부를 완벽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JLR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제리 맥거번(Gerry McGovern) 교수는 “이것은 진정한 모던 럭셔리 비즈니스가 되기 위한 리이매진(Reimagine) 여정의 다음 장“이라며 “새로운 JLR 아이덴티티는 고객에게 명확성을 제공하고 4개의 독특한 영국 브랜드들을 통합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과정에서 JLR의 방향성과 비전을 담아내기 위해 우아함, 모던함, 미래지향적인 본질에 중점을 두었다. 하강하는 J 디자인은 우아함을 더하고, 엠블럼의 가벼워진 무게는 세련미와 모던함으로의 대대적인 변화를 나타낸다. /p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국산화율 높인다
- '상법개정안' 논의 물살…재계 "기업 존폐 위기"
- 자율주행 속도 내는 中업계...화웨이車 고급화 성공
- “편의점을 K-문화공간으로”…‘특화 매장’ 봇물
- 압구정 현대, 42년만 63빌딩 높이로 재건축
- 'LS 3세' 구본혁 부회장 승진·구동휘 LS MnM 대표 선임
- 한국전과정평가학회, ‘동계학술대회’ 개최…‘통합환경관리 시대 LCA 역할’ 논의
- 팔도, ‘팔도 왕라면스프’ 누적 판매량 300만개 돌파
-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참여
-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신세계존’ 완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국산화율 높인다
- 2'서학개미 모셔라'…증권업계 美 증시에 '올인'
- 3'상법개정안' 논의 물살…재계 "기업 존폐 위기"
- 4자율주행 속도 내는 中업계...화웨이車 고급화 성공
- 5“편의점을 K-문화공간으로”…‘특화 매장’ 봇물
- 6조병규 우리은행장 "조직 쇄신 위해 연임 않겠다"
- 7카카오뱅크 밸류업 발표 "자산 100조원 금융 플랫폼 달성할 것"
- 8압구정 현대, 42년만 63빌딩 높이로 재건축
- 9실적 부진 디지털 보험사, 온라인 채널 성장 한계?
- 10정연욱 의원 부부,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동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