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화관광재단,“강해영 브랜드”로 강진·해남·영암 지역관광 공동마케팅
'강해영씨!'를 아시나요
해남문화관광재단은 강진군 전남음악창작소 2층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일
강진군·해남군·영암군 및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과 4자간 관광 포럼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지자체 관계자, 기초재단(문화·관광) 임직원,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장(강신겸 교수), 관광사업체, 언론사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변화되는 여행트랜드와 각 지역 간에 경쟁에서 인접도시와의 협력이 절실해짐에 따라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강신겸 원장이 강진, 해남, 영암 지명을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브랜드 “강해영”을 강진문화관광재단, 해남문화관광재단, 영암문화관광재단에 제안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은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강신겸 원장의 ‘지역 커뮤니티
관광의 마케팅 성공 전략’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을 필두로 명소IMC
황길식 대표이사의 ‘신규 관광브랜드 제안’ 발제, 강진·해남·영암군 관광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자문 및 상호 협력
등을 주제로 지역의 각 분야 전문가의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인구소멸, 지방소멸 등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현실에서 지역단위 관광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주민 주도형 관광을
활성화하며,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로 약속했으며, 지역관광
협력체계 구축, 공동마케팅 전략 모색 및 관광상품 개발 운영과 전남
DMO특화관광 협력 사업추진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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