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 3곳, 강소특구 기술이전사업화 사업 선정
㈜브레인헬스랩, ㈜대한소재, ㈜복합재자동화기술 등 3개사 1년간 총 6억 원 지원받아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중 3개사가 ‘2023년 강소특구 기술이전사업화(R&BD)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강소특구 기술이전사업화(R&BD) 사업’은 공공기술을 이전하여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과 연구소기업의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여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경남진주강소특구의 연구소기업 ㈜브레인헬스랩, ㈜대한소재, ㈜복합재자동화기술 등 3개사다.
㈜브레인헬스랩(대표 정주영)은 2022년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소재 추출 및 제형 개발 관련 기술을 도입하여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기능성·친환경·바이오 소재를 발굴하고, 차별화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한소재(대표 박주경)는 2021년 연구소기업으로 선정되어 건설용 복합재료(FRP) 개발, 제품의 생산, 판매, 시공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복합재자동화기술(대표 김국진)은 2020년 연구소기업으로 선정되어 복합재 부품,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소기업의 총사업비는 6억 원이다. 이들 기업은 협약일로부터 12개월간 과제별 2억 원 이내를 지원받는다.
공공기술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과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신사업 진출을 위한 R&BD(제품화·양산화) 과제를 지원하며, 부품 및 시스템의 시제품 성능 검증, 시제품 성능 평가 지원 등 시작품 제작 지원, 시제품 신뢰성 평가, 인증 등 실용화를 지원한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023년 강소특구 기술이전사업화(R&BD) 사업에 연구소기업들이 선정되어 우수한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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