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체리쉬, 중기부 ‘벤처투자유형’ 분야 벤처기업 인증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3-06-20 08:29:53 수정 2023-06-20 08:29:5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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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현 바디체리쉬 대표가 벤처기업인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바디체리쉬]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B2B2C 스타트업 바디체리쉬’(Bodycherish)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벤처투자유형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다체리쉬가 획득한 벤처투자유형은 적격 투자 기관으로부터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을 평가받아 일정 수준의 투자 유치를 성공한 기업에게 발급된다. 이번 벤처기업으로 인증된 배경에는 바디체리쉬의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 서비스 기반의 스포츠 헬스케어 서비스 투자 가치에 있다.

 

바디체리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피트니스 센터 전용 스마트 무인 뉴트리션 벤딩머신을 통해 운동 전, , 후 골든타임에 다양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단백질 보충제, 부스터, 헬스 음료, 단백질 바 등)을 언제 어디서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스마트 상점 기술이 도입된 피트니스 전용 뉴트리션 스마트 무인상점 운영 솔루션 구축 고도화 계획 등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노지현 바디체리쉬 대표는 벤처기업 인증 중에서도 벤처투자유형은 투자 기관으로부터 자사의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아야 하기에 더욱 뜻깊다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유일 스포츠 테크 전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노지현 바디체리쉬 대표가 벤처기업인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바디체리쉬]


바디체리쉬는 2019년부터 피트니스 센터에 해외·국내 프로틴 RTD(Ready to Drink) 제품을 국내 최초로 공급한 기업으로, 프로틴 자판기를 입점시켜 초기시장을 개척해왔다. 현재 전반기 기준, 2022년 영업 매출의 70% 이상을 이미 달성하며 사업을 빠르게 확장 중에 있다.

 

또한, 소형 매장용 스마트 멀티 벤딩머신 개발을 진행 중으로,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생산분 전량 소진될 정도로 전국 피트니스 센터에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8월부터는 신규 벤딩머신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한편, 바디체리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A(Pre-A)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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