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돌봄시간 1시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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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6-28 18:51:43
수정 2023-06-28 18:51:43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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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돌봄수요 만족도 기대 효과

[전주=이인호 기자] 전북교육청이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을 현재보다 1시간 확대하기로 했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기존 오후 1시∼5시 운영되던 초등돌봄교실은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초등돌봄전담사 노동시간 확대 및 교원업무 경감에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초등돌봄전담사의 근로시간이 1일 4시간에서 5.5시간으로 확대되고, 돌봄전담사는 돌봄행정업무를 전담한다. 교육청은 휴게시간 30분을 유급으로 부여한다.
휴게시간 30분을 유급으로 부여한 것은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종 중 처음이며.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이 연장되면서 학부모 돌봄수요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향후 학교장 대상 단위학교 설명회, 행정업무 전담에 따른 역량 강화 연수, 돌봄연장 운영학교 안전관리 및 추가 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나아갈 방침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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