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8월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제일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전용면적 59~84㎡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 오피스텔 97, B블록 아파트 566)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7호선 산곡역이 인접해 있으며 계양구와 부평, 부천을 잇는 아나지로 접근성도 좋아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급행 버스 운행 전용 정류장(BRT정류장), 외곽 순환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접근성 및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2호선(청라연장선) 계획도 발표돼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서울지하철 2호선을 잇는 청라연장선은 2025년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라연장선 개통 시 계양구 아파트의 미래가치는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계양구청 등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고 아나지공원, 효성공원, 이촌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거쾌적성이 좋고, 초·중·고 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내 기부채납 공원부지에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시설이 건립 중에 있어 편리하게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3~4베이 판상형 평면 위주의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돼 공간활용성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초 정부가 각종 규제를 완화하여 비규제 혜택을 받으며 분양가 상승 우려감, 부동산가격 상승 전환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인해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정비사업, 교통여건 개선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데다 최고 35층, 총 1,440가구 대단지로 선보일 예정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일대에 마련되며, 현재는 인천시 계양구 계양대로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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