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포스코퓨처엠, 실적보다 신규 수주 모멘텀…목표주가 43만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대신증권은 6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밸류에이션 부담 존재하나, 최근 3차례의 대규모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 (SDI향 40조, LGES향 30조, 얼티엄셀향 13조) 체결에 따라 25년 이후 경쟁사 대비 가파른 실적 성장세 유지될 것이라는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높였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모멘텀으로 북미 중심 양극재 및 음극재 신규 추가 수주 기대감 유효하며 매수 접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Q23 매출액 1.28조원(전년동기대비+59%), 영업이익 559억원(전년동기대비+1%, OPM4.4%)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대비 -22% 하회할 예상”이라며 “양극재 부문의 판가(P) 하락과 출하량(Q) 하향 조정이 실적 추정 변경의 주요 근거”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양극재는 광양 N86 NCMA 6만톤 캐파의 얼티엄셀향 본격 공급이 4월에서 5월로 지연되며 판매량 하향 조정됐다”며 “다만, 5월부터 일부 단결정 양극재 공급이 시작된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메탈 가격 연동된 판가는 2분기부터 하락 본격화 예상한다”며 “음극재는 수익성 개선, 철강 사업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실적 달성 예상한다”고 추정했다.
그는 “3Q23 매출액 1.62조원(전분기대비+27%), 영업이익 868억원(전분기대비+55%, OPM5.3%)으로 양극재 부문의 개선이 전체 실적 성장 견인할 전망”이라며 “3분기 양극재 판가의 추가적 하락 이어지겠으나, 전분기로부터 이연된 얼티엄셀향 물량으로 판매량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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