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겐보겐, GC녹십자웰빙과 엑소좀 스킨부스터 ‘엑소제’ 국내 총판 계약

㈜레겐보겐이 GC녹십자웰빙과 엑소좀 스킨부스터 ‘엑소제(EXOXE)’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엑소제’는 양수로부터 배양한 줄기세포 배양액인 엑소좀을 활용한 스킨부스터로 1천여 종의 성장인자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진피층 깊이 침투되며, 높은 엑소좀 함량과 우수한 세포 활동성으로 피부 재생과 항염, 노화 방지, 여드름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엑소제의 국내 판매를 확대하고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축해 국내외 학회 참석, 세미나를 포함해 마케팅 등 엑소제 제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할 예정이다.
박준성 레겐보겐 대표는 “엑소제는 지난해 11월 출시 후 50개국과 독점 계약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기업인 GC녹십자웰빙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엑소제 제품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는 “레겐보겐의 우수한 엑소제 제품을 함께 유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사가 협업해 엑소제의 저변 확대에 노력할 것이며,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엑소제가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겐보겐은 지난 2011년 창설한 기업으로 오메가 리프팅, S-HEART, 에뜨레벨 등을 국내에 유통한 의료기기 전문 유통 기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엑소제를 출시, 스킨부스터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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