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올해 상반기 송출객 123만 명 기록…역대 최대
경제·산업
입력 2023-07-19 08:25:29
수정 2023-07-19 08:25:29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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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은 올 상반기 송출객이 123만 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 판매하는 항공권과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출국한 송출객은 123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의 9만 명에 비해 1,292%,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95만 명)과 비교해서도 29% 증가했다. 인터파크트리플 역대 처음으로 반기 기준 송출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송출객 추이를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3분기 첫 십만 명대(20만 명)로 올라선 것을 기점으로 4분기(36만 명), 올해 1분기(58만 명), 2분기(65만 명)까지 가파르게 늘고 있다. 또한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는 항공권과 패키지 상품 외에도 해외 숙소와 교통패스, 투어, 입장권, 파인 다이닝, 스파, 유심 등 다양한 투어&액티비티 상품을 선보이는 것을 고려하면 인터파크트리플을 이용하는 고객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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