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2023 코리아 와인 챌린지’ 14개 메달 영예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신세계L&B는 ‘2023 코리아 와인 챌린지(Korea Wine Challenge)’에서 ‘골드(Gold)’ 메달을 포함해 총 14개의 메달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아 와인 챌린지는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와인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국내 와인 품평 대회다. 현직 소믈리에 5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와인에 적합한 시음 조건 하에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와인 가격이나 생산자 정보는 제공되지 않는다. 올해는 총 808종의 와인이 출품됐으며, 신세계L&B는 골드 6개, 실버 5개, 브론즈 3개를 수상해 총 14개 품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세계 L&B의 주요 브랜드인 칠레 와인 ‘코노 수르(Cono Sur)’의 ‘코노 수르 20배럴(Cono Sur 20 Barrels)’ 시리즈는 6개의 골드 메달 중 3개를 차지했다. 코노 수르 20배럴 시리즈는 1996년 피노 누아를 엄선해 20배럴만 생산한 ‘리미티드 에디션’ 브랜드다.
해당 시리즈의 대표 와인은 피노 누아 품종으로만 만들어진 ‘코노 수르 20배럴 피노 누아(Cono Sur, 20 Barrels Pinot Noir)’다.
코노 수르의 ‘오씨오(Ocio)’와 ‘싱글 빈야드 시라(Single Vineyard Syrah)’도 각각 실버와 브론즈 메달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아르헨티나의 ‘까테나 자파타(Catena Zapata)’의 ‘까테나 말백(Catena Malbec)’, 뉴질랜드 생 클레어(Saint Clair)의 ‘말보로 소비뇽 블랑(Marlborough Sauvignon Blanc)’ 등이 수상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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