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올해 6월 월간이용자수 1,700만 명 넘어
경제·산업
입력 2023-07-26 11:08:07
수정 2023-07-26 11:08:07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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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인터파크는 지난달 월간이용자수(MAU)가 1,7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의 지난달 MAU는 1,713만 명으로 전월(1,395만 명)에 비해 23% 증가했다. 특히 지난 4월 커머스(쇼핑+도서) 부분을 매각해 여행과 티켓으로 사업을 재편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엔데믹 첫해인 지난 1~4월 MAU인 1,200만~1,300만 명대(커머스 제외 집계)를 크게 웃돈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MAU가 사업 재편 이후 지난달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트리플은 유튜브 코미디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와 콜라보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인트쇼'(인터내셔널 트래블 쇼)를 선보이며 항공권, 해외숙소, 패키지, 투어&액티비티 등 해외여행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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