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지난달 패키지 송출객 수 11만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3-08-02 09:21:25
수정 2023-08-02 09:21:25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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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하나투어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첫 여름 성수기를 맞이한 지난달 패키지 송출객 수가 약 11만 2,000여 명으로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분기 월평균과 대비해도 24% 증가한 수치이며, 패키지 송출객은 매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가 42.4%로 가장 높았고 일본(28.8%), 유럽(11.7%), 중국(9.4%), 남태평양(5.1%), 미주(2.5%) 순이었다.
연령대별 비중을 보면 50대(26%), 40대(20%), 60대(18%)로 전년 동기 대비 50대는 5%p, 60대는 4%p, 40대는 3%p대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다음달 27일부터 30일 출발 기준 선 예약을 살펴보면 지난달 말 일 평균 예약보다 약 20% 증가해 여름 성수기 예약을 뛰어넘었다.
7월 여름휴가에는 일본(25.8%), 베트남(20.7%), 중국(9.5%)이 인기지역으로 나타났으나 9월에는 베트남(21%), 일본(21%), 유럽(12%) 선호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추석 연휴와 징검다리 휴일 영향으로 비교적 장거리인 유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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