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소하 신원아침도시’ 8월 일반분양 예정

광명 소하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정우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추진되는 ‘광명 소하 신원아침도시’가 이달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원종합개발㈜이 시공하는 ‘광명 소하 신원아침도시’는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됐으며, 총 372세대 중 138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49㎡, 50㎡, 51㎡, 54㎡, 59㎡, 76㎡ 등 다양한 평형대와 타입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가 특징이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도보권에 마트와 행정시설이 위치하며, 대형마트, 아울렛,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등 대규모 쇼핑 시설과 의료서비스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구름산과 가학산, 안양천로, 소하근린공원, 광명 동굴, 광명시 어린이교통공원 등 단지 풍부한 녹지공간도 자리해 있다. 

또한 도보 통학권에 서면초, 안서중, 창의경영고, 충현고 등을 비롯해 광명시 충현도서관과 남서울교육문화센터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사업지가 위치한 소하동은 KTX광명역과 1호선 석수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오는2025년 광명역 신안산선과 2026년 월곶판교선 개통이 예정돼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소하지구, 광명역세권 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밖에 광명·시흥 3기 신도시사업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동 재정비사업, 철산동 재정비사업 등 광명시 일원에서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 소하동 첫 번째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되는 단지로 수요 대비 아파트 공급량이 적은 광명 내 최적의 입지를 선점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가까이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가 자리해 편리한 생활이 기대되며, 다양한 개발 호재로 프리미엄 확보까지 가능한 좋은 기회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 소하 신원아침도시’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신기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