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제주 ‘더샵 연동애비뉴’ 분양…18일 1순위 청약

경제·산업 입력 2023-08-10 13:20:19 수정 2023-08-10 13:20:19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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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연동애비뉴’ 투시도. [사진=포스코이앤씨]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주)아일랜드원이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더샵 연동애비뉴’가 제주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8일(금)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1일(월)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5일(금)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9월 5일(화)에서 7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제주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과 영어로 가로수길, 큰 도로를 뜻하는 ‘애비뉴(Avenue)’의 합성어다. 제주의 미래가치가 더샵을 중심으로 모이는 길을 의미한다.


단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69·84㎡, 총 20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9㎡ 51가구 ▲84㎡ 153가구로 구성된다. 상업시설도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돼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동은 누웨마루거리(구.바오젠거리), 나인몰(초대형 복합쇼핑몰), 드림타워, 그랜드 하얏트 제주 등이 위치해 제주의 ‘명동’이자 ‘중심지’로 불린다. 현재 연동은 상업지가 주를 이루지만, 제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를 예정이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제주국제공항, 노형오거리, 제주시버스터미널 등과 가깝고 도령로, 노연로, 일주서로 등을 통해 제주도 내 모든 지역을 차로 1시간 내외에 이동할 수 있다. 아파트는 상권밀집지역 내 위치해 이마트, 롯데마트 및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MBC 등 다수의 생활 편의시설과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신광초, 노형중, 한라중, 남녕고, 제주제일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반경 2km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삼무공원, 삼다공원, 연동근린공원, 노형근린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서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하여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홈 앤 시큐리티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는 △단지부터 집현관까지 논스톱으로 이동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각종 내부 시스템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1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의 스마트 월패드 △보안을 강화해줄 지문인식 도어락과 안면인식 도어폰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과 설계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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